Surprise Me!

[정세균 청문회] 정세균 "국민 먹고 사는 문제 중요...일 잘하는 총리 되겠다" / YTN

2020-01-07 3 Dailymotion

[신동근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 />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라고 미국 17대 대통령인데 상당히 독특한 분입니다. 미국은 훨씬 엄격한 삼권분립인데 이분이 27대 대통령을 마치고 퇴임하고 나서 후임 대통령인 하딘 대통령께서 대법원장을 지명합니다. <br /> <br />이분을 대법원장으로 지명을 해요. 그리고 상원의 인준을 받고. 그리고 원래 이분이 법관 출신이시죠. 그래서 되고 나서 대법원장을 역임하셨는데 그 평이 뭐냐 하면 대통령직보다는 본인도 즐겨하셨고 또 국민의 평가도 대법원장직을 훨씬 잘 수행했다, 이런 평을 받았어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사실은 이게 우리보다 더 엄격한 삼권분립을 갖고 있는 미국에서도 대통령을 지낸 분이 후임 대통령이 대법원장을 임명하는 문제도 별 문제 없이 제기되는데 이걸 삼권분립을 위배한다고 문제제기를 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요. <br /> <br />저는 민생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또 통합과 화합이 필요하지 않습니까. 작년에도 정말 양진영으로 갈려서 너무나 극심한 대립과 혼란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경제를 살려라, 또 국민 통합과 소통을 하는 데 적합한 분을 후보자로 판단해서 대통령께서 임명하시고 또 국민의 대다수도 찬성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사실 격이 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이걸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. 옛날에 노승환 부의장께서 나중에 마포구 구청장도 하신 적이 있으시죠. 이렇게 낮춰서도 본인의 역을 하시는데 어떤 각오로 이런 자리에 임했습니까?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 후보자] <br />중요한 것은 어떤 자리를 맡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일을 어떻게 해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 원래 저의 지론입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지금까지 저는 당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그렇고 어떤 일이 맡겨지면 최선을 다했습니다. 제가 최근에도 소재부품장비특위 위원장을 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제가 산자부 출신이기 때문에 소비장특위 위원장을 맡아서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거든요. 그것은 그냥 당의 일개 특위 위원장입니다. 그렇지만 그 일은 제가 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수용을 하고 그 일을 한 것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저는 만약에 총리가 인준이 된다면 정말 일 잘하는 총리가 되고 싶다. 특히 지금 국민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먹고사는 문제거든요. <br /> <br />조금이라도 국민들이 먹고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 그리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0714294372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